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셀덱스, ‘KIT 항체’ CSU 2상 탑라인 “두드러기 개선”

입력 2023-11-09 13:15 수정 2023-11-09 13:1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KIT 항체 ‘바르졸볼리맙’..가려움증 및 두드러기 지표 UAS7, 위약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 1차종결점 충족

셀덱스 테라퓨틱스(Celldex Therapeutics)가 KIT 항체 후보물질의 만성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CSU) 임상2상에서 두드러기 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탑라인 결과를 내놨다.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셀덱스는 KIT 항체 ‘바르졸볼리맙(barzolvolimab)’의 상업화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CSU 분야에서 노바티스(Novartis), 사노피(Sanofi) 등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CSU에는 항히스타민제 외에 승인된 약물은 노바티스(Novartis)의 ‘졸레어(Xolair, omalizumab)’가 유일하며, 졸레어 불응 환자를 위한 승인받은 치료옵션은 없는 상황이다. 졸레어는 지난 2003년 천식 치료제로 처음 승인받은 이후 2014년 CSU로 적응증을 넓혔다.

셀덱스는 6일(현지시간) KIT 항체 바르졸볼리맙의 CSU 임상2상(NCT05368285)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는 독자들에게 가치(value)있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