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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리코, “18개월 AI발굴→임상” TNIK 저해제 "논문"

입력 2024-03-12 11:05 수정 2024-03-12 11:05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게재..IPF 1상서 "안전성·내약성 확인"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이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인 TNIK 저해제(inhibitor)의 ‘INS018-055’의 전임상과 임상1상 연구결과를 내놨다.

INS018-055는 인실리코가 자체구축한 AI(인공지능)모델을 이용해 발굴, 개발됐으며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현재 IPF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INS018-055는 지난 2021년 임상진입 당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진입까지 단 18개월이 걸렸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AI 기반 신약개발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인실리코는 AI 기반 타깃발굴 플랫폼 ‘팬다오믹스(PandaOmics)’와 타깃에 대한 최적의 약물구조 설계 플랫폼 ‘케미스트리42(Chemistry42)’를 기반으로 INS018-055를 개발했다. 이후 폐섬유증 마우스모델에서 INS-018-055의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했다.

인실리코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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