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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 '심장질환 ASO' 카디오파마 “10.25억€ 인수”
입력 2024-03-26 15:34 수정 2024-03-26 15:34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임상2상 단계 ncRNA(non-coding RNA) 타깃 ASO 후보물질 확보..심부전 환자 2상 진행중, 추가 2상 계획도
비만을 넘어 다양한 대사질환을 타깃으로 활발히 투자하고 있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이번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기반 심장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카디오 파마슈티컬(Cardior Pharmaceuticals)과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11억달러에 인수했다.
노보노는 지난 2월 미국 네오모프(Neomorph)와 심장대사질환, 희귀질환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개발을 위해 14억6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그로부터 한달만에 이번 인수딜이 연이어 체결된 것이다.
노보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심장질환 신악개발 바이오텍 카디오 파마슈티컬과 카디오의 리드 파이프라인 ‘CDR132L’을 계약금 및 추가 개발,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0억2500만유로(약 11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는 올해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