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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릴리와 SmartDepot™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입력 2024-10-07 17:33 수정 2024-10-08 11:4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SmartDepot™ 적용

펩트론(Peptron)이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플랫폼 기술평가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평가종료 시점인 약 14개월이다.

이번 계약은 펩트론의 약효지속 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위한 것이며, 펩트론은 릴리에게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내부 연구개발 목적 및 펩트론과의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목적으로 한정된다.

개발대상 품목 및 세부사항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릴리와 각사의 연구인력이 참여하는 공동연구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