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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 치료제 개발 뉴베이스, M&A 통해 나스닥 입성

입력 2019-01-07 07:25 수정 2019-01-07 13:4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뉴베이스테라퓨틱스 PNA 플랫폼 4가지 차별성은? "세포막 및 BBB 투과성 우수, 전신투여 가능해 CNS 질환 치료제로서 장점...2020년 헌팅턴병 신약 임상계획"

PNA(peptide nucleic acid) 기반의 신약개발 회사가 나스닥에 첫 입성한다. PNA는 기존의 안티센스(anti-sense) 신약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뉴베이스테라퓨틱스(NeuBase Therapeutics)는 설립하고 2개월만에 안구 치료제를 개발하는 나스닥 상장사인 오르파마슈티컬(Ohr Phar­ma­ceu­ti­cal)과의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소식에 오르파마슈티컬 주가는 82% 올랐다. 두 회사는 M&A를 통해 희귀질환 전문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딜은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딜이 완료되면 회사는 뉴베이스테락튜픽스로 이름을 바꾸며, 나스닥에서 $NBSE로 거래된다. 뉴베이스테라퓨틱스는 전체 지분의 80%, 오르파마슈티컬은 20%를 갖게된다. 디트리히 스테판(Dietrich Stephan) 뉴베이스테라퓨틱스 대표가 CEO를 맡게된다. 스테판 대표는 정밀 의학분야 전문가로 피츠버그대 유전학 교수로 있으며, 지난해 언멧니즈가 큰 분야에 'first-in-class'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인 LifeXᵀᴹ Ventures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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