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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일스톤"...타깃분해 PROTAC, 첫 임상돌입

입력 2019-01-08 13:38 수정 2019-01-08 15:4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선두주자 아비나스와 카이메라, 전임상 결과로 본 PROTAC 적용분야와 가능성은?..."올초부터 PROTAC 파트너십 딜 눈길"

PROTAC(Proteolysis-targeting chimera) 신약 후보물질이 첫 임상돌입을 앞두고 있다. PROTAC 선두주자인 아비나스(Arvina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를 분해하는 PROTAC 약물인 ‘ARV-110’의 임상을 승인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거세저항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mCRPC)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에 약물을 첫 투약할 예정이다.

아비나스는 이어 올해 중반에 2번째 항암제 프로젝트의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비나스는 첫번째 PROTAC 기업이자 작년 9월 나스닥에 상장한 최초의 PROTAC 회사다.

PROTAC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이중 저분자 화합물‘이라는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로 지난 2~3년 사이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임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기술인만큼, 이번 아비나스의 임상돌입은 PROTAC 분야에 중요한 마일스톤이다.

글로벌 수준에서도 타깃 단백질 분해약물(targeted protein degrader)에 포커스하는 바이오텍은 몇개밖에 없으며, 수면 아래에서 비공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이들 기업들이 초기 프로젝트 결과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아비나스가 임상돌입 프로젝트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아틀라스 벤처에서 2016년 인큐베이션한 카이메라테라퓨틱스(Kymera Therapeutics)는 지난달 열린 미국 혈액암 학회(ASH)에서 IRAK4 분해약물 'KYM-001'의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첫 발표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다른 접근법을 가진 두 선두주자가 지난해 주요 암 학회에서 발표한 초기 데이터를 통해 PROTAC 모달리티가 지닌 가능성을 살펴봤다.

PROTAC, 드러나고 있는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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