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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BBB 투과 α-Syn 이중항체' 경쟁력

입력 2019-06-20 00:42 수정 2019-06-20 10:16

바이오스펙테이터 키스톤(미국)=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Keystone Symposia 2019]현재 임상단계 α-Syn 단일클론항체 한계점 극복할 수 있는 3가지 차별성과 전임상 데이터..."2021년 1분기 IND filing 목표"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 치료제 분야에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타깃 항체를 둘러싼 경쟁 치열하다.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빅파마와 비교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차별화 전략은 두 가지다. 첫째, 병리진행에 중요한 응집형 알파시누클레인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둘째,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투과하는 이중항체 플랫폼을 적용해, 치료 항체의 BBB 투과율을 15배까지 늘렸다. 현재 3개의 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 임상시험계획서 제출(IND filing)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는 자체 개발한 BBB 플랫폼을 적용한 알파시누클레인 타깃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차별성과 작용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대표는 17일~20일 미국 콜로라도 키스톤에서 ‘Neurodegenerative diseases: new insights and therapeutic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열린 키스톤 심포지엄 컨퍼런스에서 1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임상 단계에 있는 α-Syn 항체의 ‘한계점‘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료타깃으로 알파시누클레인을 겨냥한다. 알파시누클레인은 신경 전달물질이 나와 다음 뉴런으로 전달되는 뉴런의 시냅스 전 말단(presynaptic terminals)에 주로 있다. 그런데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잘못 접히고 응집되면 잘 분해되지 않아 신경 독성을 띄고, 이웃 세포로 퍼지게 된다. 알파시누클레인은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루이소체를 구성하는 핵심 인자로, 병기 진행에 따라 루이소체가 퍼지는 현상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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