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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P7 항암제 선두' 리본, 6500만弗 유치 "임상개발"

입력 2021-07-16 11:05 수정 2021-07-16 13:0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PARP7 저해제 '인터페론' 면역항암 효과 높여..치료법 없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대상 1상 진행중

▲PARP7 저해 작용 기전(AACR 2021)

▲PARP7 저해 작용 기전(AACR 2021)

PARP7 저해제 개발로 가장 앞서가는 리본 테라퓨틱스(Ribon Therapeutics)가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기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리본 테라퓨틱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6500달러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 자금은 항암제로 개발하는 PARP7 저해제 'RBN-2397'와 염증 프로그램 'RBN-3143(타깃 비공개)'의 임상개발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어필드 매니지먼트(Deerfield Management)와 U.S. 벤처 파트너스(U.S. Venture Partners)가 리드했고 GV (과거 Google Ventures), 애브비 벤처스(AbbVie Ventures), BMS(Bristol Myers Squibb), J&J(Johnson & Johnson Innovation – JJDC), 노바티스 벤처 펀드(Novartis Venture Fund), 다케다 벤처스(Takeda Ventures) 외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빅토리아 리천(Victoria Richon) 리본 대표는 “추가 자본은 리드 프로그램인 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RBN-2397과 염증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 RBN-3143을 주요 임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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