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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임원전원 유증 참여..백승욱·서범석 15% 비율"

입력 2026-02-23 16:55 수정 2026-02-23 17:00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나머지 임원 7명은 10% 비율로 참여..루닛 "임원 전원 참여, 책임경영 의지 보여드릴 것"

루닛 "임원전원 유증 참여..백승욱·서범석 15% 비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진행중인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백승욱 의장, 서범석 대표를 포함한 임원 9명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 의장, 서 대표는 15% 비율로 참여하게 된다.

루닛은 백승욱 의장과 이정인 이사기 유상증자 계획에 따라 배정될 신주인수권증서 일부를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장외매도하고, 해당 자금을 이번 유증의 청약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백 의장은 현재 주식 197만6864주(6.75%)를 보유하고 있다. 유증으로 배정될 신주인수권 53만3753주 중 85%(45만3690주)의 신주인수권증서를 장외매도하고, 15% 비율로 유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이사는 주식 76만5844주(2.62%)를 갖고 있고, 신주인수권 20만6777주 중 90%(18만6099주)의 신주인수권증서를 장외매도하고, 10% 비율로 유증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루닛은 이들 2인 이외에 서범석 대표(CEO), 김기환 전무(Cancer Screening Group Head), 켄 네스미스 전무(Oncology Group Head), 팽경현 상무(CPO·공동창업자), 유동근 상무(CAIO·공동창업자), 박승균 상무(COO·공동창업자), 박현성 상무(CFO) 등 7명의 임원도 이같은 방식으로 이번 유증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백 의장, 서 대표는 15%, 나머지 임원은 10% 비율로 참여하며, 참여방식은 앞서 기술한 백 의장, 이 이사의 방식과 동일하다.

루닛은 “재무 리스크 해소와 미래 투자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계획했다”며 “임원 전원의 참여를 통해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