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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임핀지+화학∙방사선’ 폐암3상 “PFS 개선 실패”

입력 2023-11-17 07:08 수정 2023-11-17 08:15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PD-L1 항체 ‘임핀지’+화학방사선요법(CRT) 병용, NSCLC 환자 PFS 개선 "실패"..환자 감염률 증가 문제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화학방사선요법(CRT)과의 병용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을 보이지 못해 1차종결점 달성에 실패했다.

여기에 임핀지+CRT 병용요법 기간동안 예상치 못한 감염(infection) 문제가 보고되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려를 더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CRT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3상 결과를 업데이트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수술불가능한(Unresectable), 국소 진행성(Locally Advanced) 비소세포폐암(NSCLC) 3기(stage 3)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치료요법(SoC)인 단일 화학방사선요법(chemoradiotherapy, CRT) 대비 임핀지+CRT 병용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NCT03519971, PACIFIC-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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