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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아몰릿 10.5억弗 인수..“내분비 희귀질환 확대”
입력 2024-03-15 16:34 수정 2024-03-15 16:3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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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단계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약물’ 확보, AZ알렉시온 기존 보체저해제서 “내분비질환까지 확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프랑스 아몰릿파마(Amolyt Pharma)를 10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 아몰릿 인수를 통해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며 내분비질환으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20년 알렉시온(Alexion)을 인수한 이후 ASO, 유전자치료제 등 꾸준히 희귀질환 영역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지난해 희귀질환 부문 매출액은 77억6400만달러로 전체 매출액의 17%에 달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희귀 내분비질환(endocrine disease) 치료제를 개발하는 아몰릿파마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아몰릿의 발행주 전량을 총 10억5000만달러 규모에 매입한다. 이중 8억달러를 계약금으로 지급하며, 특정 허가마일스톤에 따라 2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인수는 오는 3분기말 완료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