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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젠, '항산화·항염증·미백효과' 신소재 개발

입력 2016-11-14 11:14 수정 2016-11-14 11:14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라파젠은 천연물과 미생물 발효공정을 통해 항산화, 항염증, 미백효과까지 탁월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약플랫폼기술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했으며 신소재가 피부 항산화효과와 항염증, 미백에까지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라파젠 관계자는 "신소재는 식품용 균주를 사용해 천연물을 발효했기 때문에 안전성도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는 미국 FDA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신규물질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파젠은 이번 효능평가를 시작으로 피부질환 신약 개발과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병조 박사팀과 공동으로 고기능성 신소재 생산 개발 및 공정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파젠은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를 이용해 여성청결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라파젠은 화상, 피부괴사,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을 안전하고 부작용 없이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