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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라, ‘M4R PAM’ 조현병 1상 "중단"..'안전성 이슈'
입력 2024-04-17 09:36 수정 2024-04-17 09:3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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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무스카린 수용체 조절제(PAM) ‘NMRA-266’, NMRA-266 토끼 모델동물서 경련 부작용..주가 17.5%↓
뉴모라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는 15일(현지시간) M4 무스카린 수용체 PAM(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후보물질 ‘NMRA-266’의 조현병 임상1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보류(clinical hold)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뉴모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17.48% 하락해 마감했다.
이번 임상중단은 ‘NMRA-266’의 토끼 동물모델에서 경련(convulsions)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뉴모라는 진행중인 NMRA-266의 단일/다중용량상승(single/multiple ascending dose) 임상1상을 중단한다. 해당 임상에는 30여명이 참여해 NMRA-266을 투여받았으며 현재까지 경련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