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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로젠, ’CTGF 항체’ 췌장암 임상실패 “인력 75% 감축”

입력 2024-08-02 07:22 수정 2024-08-02 07:22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췌장암 후기임상 2건서 전체생존기간(OS) 개선 못해..‘팜레블루맙’ 개발중단 “주가 47.56%↓”

파이브로젠(Fibrogen)이 CTGF 항체 ‘팜레블루맙(pamrevlumab)’을 이용한 2건의 췌장암 후기 임상에서 모두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하지 못하며 실패했다.

파이브로젠은 운영비용을 절감을 위해 팜레블루맙의 개발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75%를 감축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파이브로젠의 주가는 나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47.56% 하락한 0.54달러로 마감했다.

파이브로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TGF 항체 팜레블루맙으로 진행한 2건의 췌장암 후기 임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를 개선하지 못하며 1차종결점 충족에 실패한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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