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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플래그십 기업 2곳과 '비만·폐암' 등 타깃 발굴
입력 2024-11-25 11:44 수정 2024-11-25 11:44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화이자(Pfizer)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설립한 회사 두 곳과 협력해 비만, 비소세포폐암(NSCLC) 등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번 딜을 통해 화이자의 비만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게 될 회사는 암퍼샌드 바이오메디슨(Ampersand Biomedicines)이며, NSCLC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에 함께하는 회사는 몬타이 테라퓨틱스(Monatai Therapeutics)이다.
이번 딜은 화이자와 플래그십이 지난해 7월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해 맺은 70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진 계약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화이자와 플래그십이 설립한 플랫폼 기업이 협력해 최대 10개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계약이었다.
이번 협력발표 이전에 첫번째 협력 플랫폼 기업으로는 프로파운드 테라퓨틱스(Profound Therapeutics)가 선정돼 신규 비만 치료제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두번째로는 쿠오틴트(Quotient)와 심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