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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전립선비대증 치료 후보물질 美 특허 획득

입력 2017-01-06 13:24 수정 2017-01-06 13:24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젬백스는 미국 현지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물질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 및 이를 사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에 관한 것이다. 조성물은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타이드(GV1001®)를 포함하며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및 예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젬백스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으로 올해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다.

젬백스측은 미국 내 GV1001 전립선비대증치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활용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