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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보스턴서 MASH ‘월1회 FGF21’ 20억弗 “인수”

입력 2025-05-15 13:55 수정 2025-05-15 13:55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12억弗 베팅’, 월1회투여로 “SoC 잠재력”, 작년말 MASH ‘긍정 2상 탑라인’, 업계, 10년만에 “MASH 최대규모 딜”

GSK, 보스턴서 MASH ‘월1회 FGF21’ 20억弗 “인수”

GSK가 보스턴 파마슈티컬(Boston Pharmaceuticals)의 월1회 피하주사(SC)제형 FGF21 유사체를 계약금만 12억달러를 포함해 총 20억달러에 인수한다.

보스턴은 해당 FGF21 유사체인 ‘에피모스퍼민알파(efimosfermin alfa, BOS-580)’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임상2상을 진행중이며, 지난해 11월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딜은 지난 2016년 앨러간(Allergan)이 토비라 테라퓨틱스(Tobira Therapeutics)를 17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MASH 분야에서 10여년만에 성사된 가장 큰 규모의 딜이다.

GSK는 에피모스퍼민의 2상 데이터 및 월1회 투약간격에 best-in-class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표준치료제(SoC)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GSK는 점차 MASH에 투자를 높여가고 있는 모습으로, 지난 2021년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로부터 MASH를 타깃하는 HSD17B13 siRNA를 총 10억3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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