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일동 아이디언스, 新전략 ‘PARP1-ADC’ 개발전략 "공개"

입력 2025-05-21 08:44 수정 2025-05-21 09:44

바이오스펙테이터 시카고(미국)=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ACR 2025]PARP1 저해제 탑재 ‘이중페이로드 ADC’ 개발 목표..ADC로 “PARP 부작용·저항성 극복” 전략..'PARP1 단일페이로드' TROP2 ADC 초기결과서 “효능 확인”

일동 아이디언스, 新전략 ‘PARP1-ADC’ 개발전략 "공개"

▲아이디언스 AACR 2025 발표 현장

일동제약그룹(Ildong Pharmaceutical Group)의 신약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Idience)가 회사의 신규 파이프라인인 PARP1 저해제 페이로드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기존 PARP 저해제 혹은 ADC 단독요법의 약물 저항성을 극복하는 전략으로 PARP 저해와 ADC를 함께 이용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PARP 저해제의 안전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PARP를 ADC의 페이로드로 탑재했으며, 1세대 PARP의 혈액독성 위험을 낮추기 위해 PARP1 선택적 저해제를 이용했다.

아이디언스는 궁극적으로는 PARP1 저해제와 다른 화학항암제를 하나의 항체에 탑재하는 이중 페이로드(dual payload) ADC를 개발하려는 전략이다.

구진아 아이디언스 약물개발리드는 “항암제 분야에서 약물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병용투여 전략이 시도되고 있으나 안전성에서 한계점이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독성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ADC를 이용해 표적 선택성을 높이고 이중페이로드를 탑재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