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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XO CEO’ 트리라인, 4년 스텔스모드 해제.."임상 3개"

입력 2025-09-05 09:04 수정 2025-09-05 09:12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LOXO CEO-노바티스 종양학 책임자 공동설립 ‘트리라인’, 설립 4.5년만에 종양학 에셋 파이프라인 공개.. ’BCL6 분해제, pan-KRAS 저해제, EZHZ 저해제’ 3가지 임상단계 진입, 시리즈A확장 2억弗 유치..“내년 3가지 1상 결과도출 목표, 내년초 4번째 에셋 IND 제출”

‘LOXO CEO’ 트리라인, 4년 스텔스모드 해제.."임상 3개"

▲조쉬 빌렌커(Josh Bilenker) 트리라인 대표(왼쪽)와 제프 엔겔만(Jeff Engelman) 트리라인 CSO

4년반동안 비공개 상태에 있던 트리라인 바이오사이언스(Treeline Biosciences)가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자사 파이프라인 에셋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공식 출범했다. 동시에 트리라인은 시리즈A 확장(extension) 투자로 2억달러의 자금도 유치했다.

앞서 트리라인은 종양학에서 유명한 록소 온콜로지(LOXO Oncology)의 설립자이자 대표였던 조쉬 빌렌커(Josh Bilenker) 박사가 지난 2021년 4월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회사에 따르면 LOXO는 자사 항암제 3가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록소는 지난 2019년 일라이릴리(Eli Lilly)에 80억달러 규모로 인수됐으며, 빌렌커는 릴리에서 종양학 책임자로 있다가 2년 후 자리에서 물러나 트리라인을 만들었다.

빌렌커는 노바티스 부사장이자 종양학 책임자였던 제프 엔겔만(Jeff Engelman) 의학박사와 함께 트리라인을 설립했다. 현재 빌렌커는 트리라인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 엔겔만은 트리라인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있다.

트리라인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같은 출범소식을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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