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J&J, 시판 ‘BCMAxCD3’ 더 초기 MM 3상 “OS 개선”

입력 2025-10-20 10:36 수정 2025-10-20 10:36

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텍베일리’, '2차 이상' 세팅서 CD38 ‘다잘렉스SC’ 병용으로 "PFS∙OS 개선”..5차→2차 진입 "가능성"

J&J, 시판 ‘BCMAxCD3’ 더 초기 MM 3상 “OS 개선”

J&J(Johnson and Johnson)의 BCMAxCD3 T세포 인게이저(TCE) ‘텍베일리(Tecvayli, teclistamab)’가 2차 이상 세팅의 다발성골수종(MM)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법(SoC)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한 긍정적인 결과를 알렸다.

앞서 텍베일리는 지난 2022년 유럽에서 재발성/불응성(r/r)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4차치료제로, 미국에서는 5차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이후 J&J는 더 초기치료제 영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텍베일리를 CD38 항체인 ‘다잘렉스(Darzalex)’의 SC제형 ‘다잘렉스 파스프로(Darzalex Faspro)’와 병용해 2차 이상 치료제 세팅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참고로 다잘렉스 파스프로는 J&J가 다발성골수종 10가지 적응증에 대해 시판중인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 가운데 4가지 질환에 대해서는 1차치료제로 승인받았다.

J&J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텍베일리와 다잘렉스 파스프로 병용요법이 더 초기(earlier) 세팅의 다발성골수종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