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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블록버스터 기대 ‘HIF-2α’ 초기 신장암 “히트”
입력 2025-10-31 10:43 수정 2025-10-31 10:4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신장암 시판 ‘웰리렉’, 수술후 3상서 “재발 줄여”, ‘키트루다’ 아성 초기암 “승계 가능성”..에자이 ‘렌비마’ 병용 2차세팅 3상도 PFS 늘려, 그러나 OS 미충족으로 ‘불확실성 남아’
                	
                							 
												         						         
미국 머크(MSD)가 회사의 차기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기대하고 있는 HIF-2α 저해제 ‘웰리렉(Welireg, belzutifan)’으로 진행한 초기 신장암 임상3상에서 재발을 줄인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웰리렉은 ‘키트루다’의 핵심특허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머크가 키트루다의 매출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주요 제품이다. 웰리렉은 지난 2021년 VHL(von Hippel-Lindau) 변이 희귀암 치료제로 시판된 이후 현재 신장암(RCC), 희귀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웰리렉의 핵심 적응증은 신장암으로 현재 3차치료제 세팅에서 시판되고 있다. 머크는 웰리렉의 신장암 라벨을 더 초기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해 3건의 임상3상을 진행중이다.
그리고 머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HIF-2α 저해제 웰리렉으로 진행한 신세포암종(RCC) 수술후요법(adjuvant) 및 2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