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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오스, ‘PK활성제’ SCD 3상 혼재결과..”주가 50%↓”

입력 2025-11-24 09:14 수정 2025-11-24 09:14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미타피바트’, 적응증 확대 위한 SCD 3상서 1차종결점 2개중 하나만 달성..“통증개선 실패”

아지오스, ‘PK활성제’ SCD 3상 혼재결과..”주가 50%↓”

아지오스 파마슈티컬(Agios Pharmaceuticals)은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의 승인범위를 늘리려는 시도를 실패했다.

앞서 아지오스는 지난 2022년 PK(pyruvate kinase) 활성제 ‘미타피바트(mitapivat, Pyrukynd)’를 PK 결핍이 있는 용혈성빈혈(hemolytic anemia)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승인받은 바 있다.

아지오스는 PK를 타깃하는 약물로는 최초로 승인받은 미타피바트에 대해 겸상적혈구병(SCD), 지중해빈혈(thalassemia) 등 다른 유전성 혈액질환 적응증으로도 확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미타피바트는 올해 3분기까지 9개월동안 약 34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지오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타피바트의 겸상적혈구병 임상3상에서 통증 발생빈도 개선에 실패하며 두 개의 1차종결점 중 하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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