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사노피, 드렌바이오와 ‘자가면역 MCE’ 18억弗 “추가 딜”

입력 2025-12-17 09:17 수정 2025-12-17 09:17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1억弗..7달전 ‘CD20 타깃 골수세포 인게이저(MCE)’ 19억弗 인수후 “파트너십 확대”, 차세대 ‘B세포사멸’ 다중항체 발굴

사노피, 드렌바이오와 ‘자가면역 MCE’ 18억弗 “추가 딜”

사노피(Sanofi)가 드렌바이오(Dren Bio)로부터 골수세포 인게이저(MCE) 에셋을 계약금만 6억달러를 포함해 총 19억달러에 인수한지 7달만에, 드렌바이오와 추가적인 MCE 개발 파트너십 딜을 체결했다.

사노피는 이번 딜에서도 계약금으로 작지 않은 규모인 1억달러를 베팅했으며, 마일스톤까지 포함하면 총 18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이다. 사노피는 드렌바이오의 골수세포 인게이저(myeloid cell engager, MCE) 플랫폼을 이용해 B세포사멸(B-cell depleting) 접근법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사노피는 면역 및 염증질환에 대한 다중항체 전략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사노피는 최근 신규 접근법으로 인듀프로테라퓨틱스(InduPro Therapeutics)와 PD-1 이중항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드렌바이오와 같은 MCE 접근법도 꾸준히 딜이 나오고 있는 분야로, 일라이릴리(Eli Lilly)도 지난 7월 중국의 LTZ 테라퓨틱스(LTZ Therapeutics)와 자가면역질환 MCE 개발 딜을 체결한 바 있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