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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린, 아미쿠스 48억弗 인수..희귀질환 “강화”

입력 2025-12-23 07:08 수정 2025-12-23 07:08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시판 리소좀축적질환(LSD) 치료제 ‘갈라폴드’, ‘폼빌리티+옵폴다’ 확보, 각각 “매출 10억弗 기회”..바이오마린, 28년 사상 ‘최대규모 M&A’, 유전자치료제 포기후 대체요법 등 희귀질환 몸집 ‘계속 키워’

바이오마린, 아미쿠스 48억弗 인수..희귀질환 “강화”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이 아미쿠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를 48억달러에 전격 인수한다. 바이오마린은 아미쿠스 인수를 통해 리소좀축적질환(LSD)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는 효소대체요법(ERT)과 샤페론(chaperone) 에셋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수는 바이오마린이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이래 회사의 28년 사상 최대 규모의 M&A 딜로 알려졌다. 바이오마린은 지난해 8월, 로슈 제약파트너십 책임자 출신의 제임스 사브리(James Sabry) 박사를 회사의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한 이후 사업전략 변화를 위한 거래를 찾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바이오마린은 사브리 CBO를 영입하기 이전 기대를 걸었던 유전자치료제 사업에서 부진을 겪어왔다. 회사는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점차 정리해가며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지난 10월에는 끝내 A형혈우병 유전자치료제 ‘록타비안(Roctavian)’의 사업을 접으며 에셋매각 추진을 결정했다.

바이오마린은 사브리 CBO 영입 이후 회사의 전문분야인 효소대체요법에 투자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번 딜에 앞서 바이오마린은 지난 7월 이노자임파마(Inozyme Pharma)를 2억7000만달러에 인수하며 후기임상 단계의 효소대체요법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투자금액을 대폭 늘려 블록버스터 잠재력이 있는 시판 희귀질환 치료제를 확보하게 됐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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