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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J&J와 ‘퇴행성신경질환 TPD’ 공동개발 계약
입력 2026-01-09 13:56 수정 2026-01-09 13:58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프레이저테라퓨틱스(Prazer Therapeutics)는 9일 J&J(Johnson & Johnson)와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회사는 프레이저의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술인 스피뎀(Selective Protein Degradation Enabling Moiety, SPiDEM)을 활용해 퇴행성신경질환 표적에 대한 차세대 TPD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발표에서 계약 규모 및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J&J는 지난해 4월 벤처캐피탈 조직인 JJDC(Johnson & Johnson Innovation)를 통해 프레이저에 2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리드한 바 있다. JJDC는 당시 4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이저는 현재 자체적인 퇴행성신경질환 리드 프로그램으로, 파킨슨병(PD) 대상 알파시누클레인(α-syn) TPD ‘PRX303’을 전임상에서 개발중이다. 또한 타우(tau) 타깃 TPD로 알츠하이머병(AD)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인경수 프레이저 대표 겸 창업자는 “이번 협업은 TPD 분야에서 프레이저의 스피뎀 플랫폼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TPD 신약후보 발굴을 가속화하는 의미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