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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中도입 '주1회 GLP-1' 비만 국내3상 "모집완료"
입력 2026-01-22 09:45 수정 2026-01-22 11:0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2년전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Hangzhou Sciwind Biosciences)에서 국내 판권을 도입한 cAMP 편향(biased) 주1회 GLP-1 약물의 비만 국내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HK이노엔은 국내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가는 국내 경쟁사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달 주1회 투여 GLP-1 비만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HM11260C)’의 오토인젝터에 대한 비만 치료제 국내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일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IN-B00009(성분명 에크노글루타이드, ecnoglutide)’의 국내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HK이노엔은 40주간의 투약을 연내 완료하고 신속히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IN-B00009은 cAMP 시그널링 활성화에 편향되게(biased) 디자인한 GLP-1 유사체(analog)이다. 사이윈드에 따르면 GLP-1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cAMP 생성, 베타아레스틴(β-arrestin) 모집(recruitment), GLP-1 수용체 내재화(internalization) 등을 유도하며, cAMP 활성화가 강화될 경우 혈당조절 및 체중조절에 더 효과적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