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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TPD' 자회사 '온코피아'에 512억 출자
입력 2026-03-10 10:33 수정 2026-03-10 10:3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종속회사 온코피아 테라퓨틱스(Oncopia Therapeutics)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512억5000만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온코피아는 표적단백질분해(TPD) 100%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랩(SK Life Science Labs)의 자회사이고, 지난 6일 SK바이오팜은 SK라이프사이언스랩에 먼저 512억5000만원을 출자한 이후 손자회사로 전액 유상증자를 구조이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2020년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2억달러를 투자하면서, 단백질분해 플랫폼(protein degrader platform)을 인수했다. 해당 기술에는 샤오멩 왕(Shaomeng Wang) 미시간대 교수가 창업한 온코피아의 파이프라인과 R&D 기술이 포함돼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SK라이프사이언스랩은 항암제에서 자체 전임상 단계의 p300 분해약물을 개발하고 있고,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랩은, 파트너십을 찾고 있는 항암 프로그램으로 IKZF2 분해약물 ‘PVTX-405(후보물질 단계)’, 에스트로겐수용체(ER) 분해약물 ‘PVTX-321(후보물질 단계)’, SMARCA2 분해약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