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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올 임상" 완전히 新계열 'RAS 저해제' 첫 공개
입력 2026-05-06 18:15 수정 2026-05-06 18:15
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김성민 기자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작동하는, RAS 변이 선택적인 촉매 저해제(catalytic inhibitor) ‘RM-055’를 공개했다.
레볼루션은 바로 지난달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pan-RAS 저해제인 ‘다라손라십(daraxonrasib)’의 췌장암 RASolute 302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2배 늘린 전례없는 결과를 도출하면서, RAS 분야를 바꾸고 있다. 이어 후속 KRAS G12D 저해제 ‘졸돈라십(zoldonrasib)’의 폐암 임상1상에서도 긍정적인 초기 효능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레볼루션은 멈추지 않고, 올해 4분기 임상1상을 앞두고 경구용 RM-055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전임상 데이터를 첫 발표했다. 잰 스미스(Jan Smith) 레볼루션 최고과학책임자(CSO)는 “RAS 저해제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내성을 해결하고, RAS 변이 암 환자의 임상적 이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헀다.
스미스 CSO는 RM-055에 대해 “3번째 계열의 RAS 저해제”라며 “기본적으로 촉매작용(catalytically)을 통해 RAS를 불활성화시키며, RAS 변이가 RAS-GTP에서 RAS-GDP로 가수분해(hydrolysis)되는 것을 촉진한다. 마치 정상(wild-type) RAS에서 GAP(GTPase activating protein)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