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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pan-RAS 저해제' 췌장암 3상 "OS 2배 늘려"
입력 2026-04-14 10:52 수정 2026-04-14 13:2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마침내 pan-RAS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의 첫 임상3상에서, 췌장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2배 늘린 결과를 공개하면서 회사의 접근법을 증명해냈다. 레볼루션은 췌장암에서 OS가 1년 이상 돌파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전례없는(unprecedented)’ OS 이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락손라십은 시판된 KRAS G12C 저해제가 활성이 꺼진(off) 상태에 결합하는 것과 달리, GTP가 결합된 활성(on) 상태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기존 약물의 내성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레볼루션은 임상3상에서 모든 췌장암 환자(ITT)에게 다락손라십을 투여하자 OS 중간값 13.2개월을 확인했고, 이는 화학항암제 6.7개월 대비 환자의 사망 위험을 60% 낮춘 결과다(HR 0.40, p<0.0001). 이는 업계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로, 앞서 에버코어 ISI 에널리스트는 OS 기대치를 10~11개월로 제시했었다.
레볼루션은 13일(현지시간) 다락손라십의 췌장암(PDAC) 2차치료제 RASolute 302 임상3상 첫번째 중간분석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과 OS 임상 종결점을 포함한 모든 1차와 2차 종결점에 달성했다고 밝혔고, 해당 결과는 최종 결과로 간주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