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베링거, ‘GLP-1/GCG’ 비만 3상 72주차 "16.6% 감량”

입력 2026-04-30 09:18 수정 2026-04-30 09:1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2011년 질랜드파마서 총 3.76억€ L/I..1차종결점 2개 모두 충족..업계 ’위고비와 유사’, 간질환서 효능 기대

베링거, ‘GLP-1/GCG’ 비만 3상 72주차 "16.6% 감량”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서보듀타이드(survodutide, BI456906)’가 비만 임상3상에서 72주차에 체중을 16.6% 감량한 결과를 내놨다.

이번 임상에서 서보듀타이드는 72주차 체중감량과 함께 체중감량 5% 달성 환자비율에서도 위약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2개의 1차종결점을 모두 충족했다. 회사는 이같은 체중감소가 주로 지방조직 감소에 의한 것이며, 근육 등 제지방 손실은 적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Wegovy)’는 STEP1 비만 임상3상에서 68주차 체중감량률이 16.9%로 나타났고,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젭바운드(Zepbound)’ SURMOUNT-1 비만 임상3상은 72주차 체중감량률이 최대 22.5%였다(efficacy estimand 기준).

윌리엄 블레어 애널리스트는 “이번 데이터로는 서보듀타이드가 위고비나 젭바운드와 비교해 뚜렷한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는 한편 서보듀타이드의 차별성이 간질환 효능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현재 베링거는 대사이상지방간염(MASH)를 앓고있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서보듀타이드를 평가하는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