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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中시란서 ‘지방축적 경로’ 타깃 siRNA 10억弗 L/I
입력 2026-05-08 09:48 수정 2026-05-08 09:4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GSK가 중국 쑤저우 시란 바이오테크놀로지(Suzhou Siran Biotechnology)로부터 지방축적 경로를 타깃하는 siRNA 후보물질 ‘SA030’을 사들였다. 총 10억5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SA030은 지방조직에서 지질분해(lipolysis)를 억제하고 내장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ALK7를 타깃하는 기전이다. 시란바이오는 이같은 기전을 통해 SA030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유지시킴으로써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GLP-1 작용제(agonist), SGLT2 저해제 등과 같은 대사질환 치료제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같은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기업으로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이 있다. 애로우헤드는 현재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2a상에서 지방축적 경로에서 ALK7의 상위신호인 INHBE를 타깃하는 siRNA ‘ARO-INHBE’와 GLP-1/GIP 이중작용제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를 병용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시란바이오는 지난 6일(현지시간) GSK에 ALK7 타깃 siRNA ‘SA030’에 대한 중화권 외 글로벌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