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롯데바이오, 英오티모와 ‘PD1xVEGFR2’ 추가 생산수주 계약
입력 2026-05-18 09:32 수정 2026-05-18 09:3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18일 영국의 오티모파마(OTTIMO Pharma)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티모와 지난해 6월에도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수주 계약을 통해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서 오티모의 PD1xVEGFR2 이중항체 ‘잔키스토미그(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원료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공정개발까지 포함됐다. 이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개발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를 기반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을 통해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듀얼사이트(Dual Site) 체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공정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CDMO 역량을 기반으로 오티모파마의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펜서 피스크(Spencer Fisk) 오티모파마 최고기술 및 품질책임자(Chief Technical and Quality Officer, CTQO)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실행력은 당사의 임상시험을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진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개발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