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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파트너 니프로 ‘스텔라라 시밀러’ 日 출시

입력 2026-05-20 09:22 수정 2026-05-20 09:2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삼성에피스 日 시장 “첫 진출”, 스텔라라 시밀러 日 보험 등재

삼성에피스, 파트너 니프로 ‘스텔라라 시밀러’ 日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20일 일본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 코퍼레이션(NIPRO CORPORATION)을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일본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SB17은 J&J가 개발한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인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저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이다. 스텔라라는 판상건선, 건선성관절염 등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판상건선 및 건선성관절염 적응증에 대해 SB17의 판매허가를 승인받았으며, 지난 19일 일본 건강보험(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약가 기준에 등재돼 이날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니프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내 상업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SB17 출시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정진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사업본부 겸 상무는 "일본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유럽과 미국에서는 '피즈치바(Pyzchiva™)', 국내서는 '에피즈텍(Epyztek®)'의 제품명으로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