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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 상반기 매출 489억 "전년比 36% 감소"
입력 2026-08-13 16:00 수정 2026-08-13 16:0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Euvichol-S)'
백신 전문개발 기업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5%, 61.7% 감소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실적 감소가 콜레라 백신의 글로벌 수요 감소보다는 공급 일정에 따른 분기별 매출 인식시점의 차이와 전년도의 높은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실제로 글로벌 콜레라 백신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며, 긴급 대응을 위한 백신 공급뿐 아니라 콜레라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예방적 백신 접종 캠페인 물량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기준으로 516억원 규모의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해당 물량은 계약 및 출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3분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는 글로벌 콜레라 확산에 따른 긴급 공급이 집중됐던 만큼 올해 상반기 실적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높은 기저효과가 있다”며 “현재 글로벌 콜레라 백신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특히 예방 캠페인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