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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前유한양행 부사장' 오세웅 과학자문위원 영입
입력 2026-09-21 09:13 수정 2026-09-21 10:1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표적단백질분해(TPD) 개발 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Prazer Therapeutics)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과 부사장을 역임한 오세웅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세웅 박사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1995년 JW중외제약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시작해 항암제 개발 경험을 쌓았고, 지난 2011년 유한양행에 합류해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소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했다.
오 박사는 유한양행 재임 기간에는 주요 신약연구를 총괄하며 연구개발 전략수립과 유망 후보물질의 발굴·개발을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로 승인받은 EGFR TKI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있다.
오 박사는 이같은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프레이저의 TPD 플랫폼인 ‘SPiDEM®’을 활용한 파이프라인 개발 전반을 자문할 예정이다. 프레이저는 오 박사의 과학자문위원회 합류를 계기로 SPiDEM® 기반 퇴행성 뇌질환 및 항암 파이프라인의 개발전략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인경수 프레이저 대표는 “오세웅 박사는 오랜기간 국내 신약 연구개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온 전문가”라며 “기초연구와 글로벌 R&D, 개발경험을 두루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SPiDEM® 기반 파이프라인의 개발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