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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머크, 사일런스 13억弗 인수.."혈액암 siRNA 확보"
입력 2026-10-21 09:25 수정 2026-10-21 09:25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독일 머크(Merck KGaA)가 GalNAc-si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일런스 테라퓨틱스(Silence Therapeutics)를 인수하며, 진성다혈구증(polycythemia vera, PV) 치료제로 개발중인 ‘디베시란(divesiran)’을 확보했다.
사일런스측은 이번 인수가 디베시란이 PV 임상2상에서 잠재적인 ‘best-in-class’ 수준의 결과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베시란은 지난 8월 해당 임상2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알렸으며, 내년 상반기 PV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베시란은 앞서 미국에서 PV 치료제로 승인된 다케다(Takeda)와 프로타고니스트(Protagonist)의 헵시딘 유사체 ‘밈릴로(Mimrylo, rusfertide)’와 비교해 투여편의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밈릴로가 주1회 피하주사(SC)로 투여되는 반면, 디베시란은 연간 최대 4회 SC 투여하는 방식이다. 향후 디베시란이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할 경우, 이같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밈릴로를 추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머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사일런스를 최대 13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