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서해영 아주대 교수 "'유전자 도입 MSC'로 뇌종양 도전"

입력 2018-11-22 06:51 수정 2018-11-23 07:2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은아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1.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현황은 2. 한미약품과 공동연구..'CD 유전자 도입 MSC'.."자살효과·주변인효과, 안전성 우수" 3. 임상개발 전략.."수술 후 TMZ 투여 전 세포 주입, 잔존암 제거로 생존연장 가능성"

“최근에는 세포를 그대로 치료제로 이용하는 1세대 세포치료제 보다는, 유전자를 이입해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추세다. 유전자 이입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사용된다. 우리는 사이토신 디아미네이즈(CD)를 도입한 중간엽줄기세포(MSC)로 교모세포종 치료에 도전한다.”

서해영 아주의대 교수는 최근 열린 '제 13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KSGCT)'에서 이같이 말하며 뇌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 세포치료법(Gene-Cell Therapy) 개발동향 및 연구내용을 소개했다.

▲서해영 아주의대 교수가 '제 13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KSGCT)'에서 '유전자 이입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뇌질환에서 유전자 이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현황은?

유전자 이입 줄기세포치료제는 유전자를 세포에 도입해 체외에서 배양한 후,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ex-vivo 방식의 유전자 치료제다. 혈액암에서 높은 효과를 보이는 CAR-T가 대표적인 사례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