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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난소암 1차 '티쎈트릭+아바스틴' "3상 실패"

입력 2020-07-14 09:48 수정 2020-07-15 12:5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로슈, 난소암 1차 치료제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투여 1차 충족점 무진행생존기간(PFS) 미충족

로슈가 난소암 1차 치료제로 ‘티쎈트린(atezolizumab)’과 ‘아바스틴(bevacizumab)’, 화학항암제를 병용투여한 임상3상에서 임상에 실패했다.

아직까지 PD-(L)1 면역항암제는 난소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임상 실패는 화이자와 독일 머크가 개발하는 ‘바벤시오’가 난소암 1차 치료제에서 실패한 이후의 2번째 사례다.

로슈는 이전에 치료제를 받지 않은 진행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화학항암제를 병용투여한 IMagyn050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으로 설정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늘리지 못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밝혔다.

IMagyn050 임상은 수술전 보조요법/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진행성 난소암 3기 또는 4기 환자를 대상으로 테쎈트릭과 아바스틴, 화학항암제(파크리탁셀+카보플라틴)를 병용투여와 대조군으로 위약과 아바스틴, 화학항암제를 병용투여해 비교했다(NCT03038100). 임상 공동 1차 충족점으로 PD-L1을 발현하는 난소암 환자에게서 무진행생존기간과 생존기간(OS)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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