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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세레스와 CDI '마이크로바이옴' 5.25억弗 딜

입력 2021-07-05 07:12 수정 2021-07-15 14:21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C.difficile 감염증(CDI) 치료제 후보물질 ‘SER-109’..계약금 1억7500만달러, 승인 및 판매 마일스톤 3억5000만달러..미국∙캐나다 상업화 권리 인수

네슬레(Nestle)가 세레스 테라퓨틱스(Ceres Therapeutics)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재발성 C.difficile 감염증(CDI) 치료제 후보물질 ‘SER-109’의 미국 및 캐나다의 상업화 권리를 총 5억2500만달러에 사들였다.

네슬레는 지난 2016년 세레스와 SER-109를 포함한 CDI 치료제 후보물질 2개와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 2개에 대한 미국∙캐나다 외 지역에서의 상업화 권리를 계약금 1억2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9억달러 규모의 딜을 했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네슬레는 SER-109에 대한 전세계 상업화 권리를 가지게 됐다.

세레스는 지난해 8월 SER-109 투여군에서 CDI 재발율을 위약보다 약 30% 낮추며 임상 3상 성공소식을 알렸다. 당시 세레스의 주가는 첫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성공 기대감에 약 380% 급등했다.

세레스는 1일(현지시간)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CDI 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약물 ‘SER-109’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상업화를 위한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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