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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맘모스와 ‘in vivo CRISPR’ 간질환 10억弗 옵션딜

입력 2022-01-11 15:53 수정 2022-01-12 15:01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5개 특정 간질환 대상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엘(Bayer)는 10일(현지시간) 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ciences)와 in vivo CRISPR 기술을 적용해 5개 특정 간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1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모스는 CRISPR/Cas9 개발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가 2018년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9월 시리즈D로 1억9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어 버텍스(Vertex)와 2가지 유전질환에 대해 in vivo CRISPR 치료제 개발을 위해 6억91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엘은 맘모스에 계약금 4000만달러에 더해 사전에 선택한(preselected) 5개 간질환에 대한 후보물질의 특정 연구개발 마일스톤, 옵션행사 수수료 등으로 약 10억달러를 지급한다. 바이엘은 맘모스에 연구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순매출의 두자릿수 초반 로열티를 별도로 지급한다.

또 바이엘은 비독점적인 권리를 기반으로 ex vivo 프로그램도 탐색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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