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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2Q 255억弗 6.3%↑..“MM 에셋 매출 자신감"
입력 2023-07-25 06:56 수정 2023-07-25 09:14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3% 성장한 255억3000만달러를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블록버스터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매출공백을 우려했던 지난 1분기 실적발표와 달리 ‘카빅티(Carvykti)’ '다잘렉스(Darzalex)', '텍베일리(Tecvayli) 등 신규출시 또는 추후 출시예정인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포트폴리오가 매출공백을 극복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보였다.
J&J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 콜(Conference call)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실적에 호아킨 누아토(Joaquin Duato) J&J CEO는 “파이프라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매출목표인 570억달러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발표 후 J&J 주가는 6%이상 올라 시가총액은 4375억달러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시총 236억달러가 늘어났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