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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쿄와기린 오차드서 L/I 혈관부종 ‘LVV’ “중단”
입력 2024-05-10 12:43 수정 2024-05-10 12:4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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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7억弗에 L/I, 전임상단계..파밍 “파이프라인 우선순위 조정으로 중단”
파밍그룹(Pharming Group)이 일본 쿄와기린(Kyowa Kirin)의 자회사인 오차드 테라퓨틱스(Orchard Therapeutics)로부터 사들인 유전성혈관부종(HAE) 유전자치료제의 개발을 중단한다.
파밍은 지난 2021년 7월 오차드로부터 해당 렌티바이러스 벡터(LVV) 기반의 엑스비보(ex vivo) 유전자치료제 ‘OTL-105’의 권리를 계약금 1750만달러를 포함 총 2억700만달러에 라이선스인(L/I)했다. 이후 오차드가 OTL-105의 전임상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쿄와기린이 지난 1월 오차드를 4억776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이번 프로그램 중단 소식이 나오게 됐다.
파밍은 지난 8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OTL-105의 개발중단 소식을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