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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도 항암바이러스 개발 대열에 합류..'3종 계약'

입력 2017-10-12 11:26 수정 2017-10-16 10:5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마라바 이용 항암바이러스 플랫폼...'효능 및 특이성 높이기 위해 항원, 면역조절분자 삽입'

애브비도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개발대열에 참여한다.

최근 1년 사이, 글로벌 제약사가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 화이자, BMS에 이어 애브비도 항암바이러스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턴스톤 바이오로직스(Turnstone Biologics)와 임상단계에 있는 선두파이프라인을 포함해 3개의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을 사들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턴스폰의 가장 앞서가는 파이프라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MAGEA3 발현 항암바이러스(Ad-MG1-MAGEA3)의 단독요법 및 키트루다(pembrolizumab)와의 병용투여요법이다. 현재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1상에서 용량증가 시험(dose escalation)을 마무리한 상태다. 내년 초 임상2상에 들어가기 전에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임상결과에 따라 애브비는 항암바이러스 인수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계약에 따르면 애브비는 Ad-MG1-MAGEA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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