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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신약개발서 'in vivo 바이오마커' PET 시대의 도래

입력 2018-05-14 14:28 수정 2018-05-15 13:1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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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거듭하는 CNS 신약개발⑤]AD 진단 및 신약개발 바이오마커로서 PET의 중요성, 잠재력 부각...현재 개발현황 및 한계점, 그리고 'PET 연구가 시사하는 향후 신약개발 3가지 포인트'

알츠하이머병 신약 연구개발은 이전과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바이오마커가 본격적으로 출현하면서 나타나는 변화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선별하고 약물 효능을 평가하는 단계까지, 이제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 과정은 바이오마커로 시작해 바이오마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에서 바이오마커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며, 진단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측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 살아있는 환자 뇌속의 병리단백질을 영상화해 측정해 수치화할 수 있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즉 'in vivo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이 알츠히이머병의 진단과 신약개발에서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이는 임상적 바이오마커로서 가지는 PET 기술의 잠재력 때문이다. 실제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에서 PET을 통한 환자 스크리닝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으로 약물효능의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뇌질환 분야에서 PET 연구는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단순히 정량기술을 넘어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현재 PET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PET 기술이 가지는 중요성과 개발현황 및 한계점을 알아보고 PET 연구결과가 치료제 연구개발에 제시하는 3가지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PET ‘뇌 병리단백질을 추적하다’

특정 질환에서 바이오마커를 설정하는 이유는 적절한 환자를 골라 잘 치료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신약 임상개발 과정에서 이상적인 바이오마커가 되기 위한 조건은 뭘까. 약물에 반응을 보일 환자를 선별해 약물이 기대하는 메커니즘에 따라 작동하는지를 입증(target engagement)하는 것. 동시에 약물효능을 모니터링하고 병기진행을 예측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신약승인의 기준이 되는 임상적 충족점(endpoint)로서 설정될 수 있는가의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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