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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γδ TCR 스타트업 Gadeta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18-07-20 07:51 수정 2018-07-23 06:2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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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의 카이트파마, 차세대 면역항암제 확보하기 위해 감마델타(γδ, gammadelta) T세포 눈길..."향후 R&D 자금 조달 및 지분 사들여, 인수 옵션딜 확보"

길리어드가 새로운 종류의 T세포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길리어드의 카이트파마가 감마델타(γδ, gammadelta) T세포 수용체(TCR) 스타트업인 Gadeta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Gadeta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딜을 확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계약조건에 따라 카이트는 Gadeta에 연구개발(R&D) 자금을 지급하며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한다. 또한 카이트는 Gadeta의 주주로부터 주식을 선행구매할 것으로 이후 R&D 마일스톤에 따라 추가적인 지분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더 나아가 카이트는 Gadeta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딜을 확보했다.

Gadeta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두고있는 회사로 2016년에 바살타벤처스(Baxalta Ventures)와 메디치벤처스(Medicxi Ventures)가 리드한 시리즈A에서 700만유로를 투자받았다. Gadeta의 파이프라인은 전임상단계에 있으며, 고형암 환자에서 2020년에 임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까지 항암 치료제로 사용된 T세포는 αβT 세포다, 몸안의 세포가 악성화되면서 대사변화가 일어나고 이전과 다른, 암세포 특이적인 항원을 발현하게 된다. T세포가 이러한 암세포 특이적인 항원을 인식하도록 하는 개념이 CAR-T다. 반면 γδ T 세포는 최근 주목받기 시작하는 T세포 타입으로, 혈액내 CD3+ T세포의 1~5%를 차지한다. 독특하게 γδ T 세포는 대사변화로 인해 축적되는 인상항원(phosphoantigen)을 인지한다. γδ T 세포는 환자 고유의 MHC, HLA에 상관없이 작동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Gadeta의 핵심기술은 αβ T세포에 종양조직을 인지, 공격하는 γδ TCR를 삽입하는 TEG(T cells engineered to express a defined gamma delta receptor) 기술이다. αβT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가면역세포라는 특성을 가진다. 혈액암과 고형암에 모두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넓은 범위의 암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adeta는 "50% 이상의 암종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약물불응성 환자에 타깃 종양을 겨냥하는 γδT 세포를 적용, 종양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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