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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테바와 1156억 위탁생산 계약 체결
입력 2020-07-10 09:07 수정 2020-07-10 11:11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편두통치료제 아조비(AJOVY) 원료 위탁개발생산
셀트리온이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1156억원 규모 편두통치료제 '아조비'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1조1284억원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1년 3월 31일까지다.
아조비는 2018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판매되고 있는 CGRP 억제제 계열 편두통 치료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