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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퓨틱스, ‘리프로그래밍’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입력 2021-12-03 09:58 수정 2021-12-07 14:47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체세포 리프로그래밍 활용으로 기존 iPSC 세포치료제 대비 세포치료제 제작 공정 간소화..신경재생 물질 과발현 통한 신경손상질환 타깃

셀라퓨틱스, ‘리프로그래밍’ 기반

▲CPB-101 척수신경 재생효능 유효성 평가데이터(셀라퓨틱스 발표자료 참조)

CPB-101은 말초신경계 손상에 대해서도 신경재생 효과를 보였다. 셀라퓨틱스는 마우스의 허벅지 신경을 손상시킨 모델에5 X10^5cell 농도의 CPB-101을 처리한 뒤, 마우스의 운동기능 및 근전도 검사(EMG)를 통해 신경재생 효능을 확인했다. 그 결과 CPB-101을 투여받은 마우스 모델은 정상 마우스 모델의 80%까지 운동기능을 회복했으며, 근전도 검사에서 대조군 대비 가장 높은 신경재생 효능을 보였다.

김 대표는 “현재 CPB-101의 QC 및 CMC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테고사이언스와 CDMO 계약을 체결해 세포제작 공정 준비를 완료했다”며 “이후 2022년 GLP 독성연구 및 동물실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2023년 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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