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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암스테르담, 나스닥 SPAC 상장..”경구 CETP 저해제”

입력 2022-11-25 11:55 수정 2022-11-25 14:5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암젠(Amgen)서 도입 1일1회 경구 CETP 저해제 ‘오비세트라핍’ 심혈관질환 ASCVD, HeFH 임상 3상, 2024년 결과 기대

뉴암스테르담 파마(NewAmsterdam Pharma)가 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뉴암스테르담은 암젠(Amgen)으로부터 도입한 경구용 CETP(cholesteryl ester transfer protein) 저해제 ‘오비세트라핍(obicetrapib)’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으며, 현재 오비세트라핍의 심혈관질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비세트라핍은 암젠이 지난 2017년 개발을 중단한 약물이다.

뉴암스테르담은 23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FLAC(Frazier Lifesciences Acquisition Corporation)와 합병을 완료하고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뉴암스테르담은 ‘NAMS’란 티커로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된다.

발표에 따르면 뉴암스테르담은 이번 합병을 통해 FLAC 신탁계좌(trust account)의 자금 9300만달러와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투자금 2억3500만달러 등 총 3억28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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