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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판테라와 ‘악티늄225’ 공급계약..”RPT 강화”

입력 2024-02-16 09:43 수정 2024-10-02 17:22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악티늄225(225Ac) 기반 PSMA 방사성의약품 에셋 임상개발

독일 바이엘(Bayer)이 벨기에 판테라(PanTera)와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에 사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

바이엘은 현재 PSMA 타깃 방사성의약품 PSMA TAC(BAY 3546828)의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PSMA를 타깃하는 SMOL-TAC(Bay 356254)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바이엘은 본격적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앞서 원할한 방사성동위원소 확보를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다.

바이엘은 지난 2016년 PSMA TAC을 란테우스 테라퓨틱스(Lantheus Therapeutics, 구: Progenics Pharmaceutials)로부터 라이선스인(L/I)했으며, PSMA SMOL-TAC은 지난 2021년 노리아 테라퓨틱스를 인수하며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판테라는 13일(현지시간) 바이엘(Bayer)과 225Ac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테라는 올해 하반기부터 바이엘에 225Ac를 공급할 예정으로,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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