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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머크, ‘항체 AI’ 바이오로직 디자인과 "3.46억€ 딜"

입력 2024-06-10 07:04 수정 2024-06-10 10:42

바이오스펙테이터 구민정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항체개발 AI 플랫폼 이용, 암·면역질환 대상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중특이 항체발굴

바이오로직 디자인(Biolojic Design)이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머크(Merck KGaA)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포함한 다중특이 항체 발굴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바이오로직은 암과 면역질환 대상 신규 표적을 타깃하는 항체를 설계하고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머크는 바이오로직에 계약금과 연구비로 수천만유로(a low double-digit million)에 더해, 후보물질의 발굴, 개발, 허가, 상업적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3억4600만유로(약 3억7600억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바이오로직은 항체개발 AI 플랫폼을 통해 IL-2 항체 ‘AU-007’을 설계 및 개발해 임상까지 진입시킨 바 있다. AU-007은 현재 아울로스 바이오사이언스(Aulos Bioscience)에서 진행성 고형암 2상을 진행중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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